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4천년기 이후 (문단 편집) === 인류세(Anthropocene), 항성의 시대(Stelliferous Era) === * 서기 4016년 - 4월 27일 [[부처님오신날]]이 최초로 생긴다. * 서기 4880년 - 12월 20일 [[동지#冬至]]가 최초로 생긴다. * 서기 4885년 - 4월 26일 부처님오신날이 최초로 생긴다. 또한 최초로 1월 20일이 [[설날]]이 되며 이는 현재의 역법으로 가능한 가장 빠른 설날이다. * 서기 5125년 - [[마야 문명]]의 달력에서 이야기했던 종말 시기인데 추가 연구 결과로 알려졌다. 정확히는 종말이 아니라 마야인들이 생각한 오은하계 대주기의 값이라고 한다. * 서기 6970년 - 3월 15일 [[1970 오사카 엑스포]] 기념으로 [[오사카 성]] 천수각 앞에 묻은 [[타임 캡슐]]을 개봉한다. 타임 캡슐은 두 개 묻었는데, 한 개는 30년 후인 [[2000년]] 3월 15일에 개봉했고, 한 개는 5000년 후인 6970년 개봉 예정이다. * 서기 7000년 - 한국과 [[베트남]]의 설날과 추석이 둘 다 다른 날이다. 7000년 설날은 한국은 1월 24일, 베트남은 1월 23일이고, 추석은 한국은 10월 1일, 베트남은 9월 30일이다. 이 현상은 10,000년에 두 번 뿐이다. 2014년처럼 연휴가 많은 해이다. 하루의 임시공휴일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때부터 25000년대까지는 동지가 12월 20일 혹은 그 이전으로 앞당겨진다. 이 해에는 [[부처님오신날]]이 4월 30일 수요일이다. 5월 2일 하루만 휴가를 내면 6일 연휴를 만들 수 있다.[* [[어린이날]]이 5월 첫째 주 [[월요일]]로 바뀐다고 해도 5월 5일이므로 동일. 5월 첫째 주 금요일일 경우는 5일.] 형태는 '부처님오신날-근로자의 날-샌드위치데이 1일-주말-어린이날'이다. 또, [[9월 29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 7000년 추석은 9일 연휴가 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대한민국이나 베트남 같은 2000년대 국가들이 7000년대까지 독립적으로 존속될 가능성도 낮고 명절, 공휴일 등의 개념들이 남아있지 않을 가능성이 훨씬 높다. 인류가 노동에서 해방되었을 수도 있다. --그냥 무시하자--] * 서기 7667년 - 이 해에 단기 10000년이 된다. * 서기 8040년 - 8월 31일 추석이 최초로 생긴다. [[백로#s-2]]도 8월 31일. * 서기 9456년 - 이 해에 불기 10000년이 된다. * 서기 1만 년 - [[10000년 문제]]가 발생한다. 그러나 8,000년 뒤에는 컴퓨터가 그 문제를 해결하거나 컴퓨터가 아닌 다른 물건이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 서기 1만 438년 - 4월 23일 부처님오신날이 최초로 생긴다. * 서기 1만 759년 - [[기네스]] 맥주 양조장의 임대계약이 만료된다. 단, 기네스 사에서 양조장을 완전히 매입했기 때문에 의미는 없다. * 서기 2만 1688년 - 현 그레고리력이 개정되지 않을 경우 [[추석]]이 양력 8월 15일에 겹친다. * 서기 2만 1797년 - 현 그레고리력이 개정되지 않을 경우 오차가 벌어져서 4월 8일 부처님오신날이 최초로 생긴다. * 서기 2만 2000년 - [[체르노빌 원자력 사고]]([[http://plug.hani.co.kr/futures/1609902|기사]])와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완전히 종결된다. * 서기 2만 3154년 - 크리스마스가 음력 12월 25일이 된다. * 서기 2만 3285년 - 현 그레고리력이 개정되지 않을 경우 오차가 벌어져서 설날이 1월 1일에 겹치고, 4월 7일 부처님오신날이 최초로 생긴다. 이는 음력이 양력을 추월한 최초의 부처님오신날이다. 물론 24절기의 [[대한(24절기)|대한]] 및 [[곡우]]는 지났으므로, 별자리는 각각 현재와 다른 물병자리와 황소자리가 된다. * 서기 2만 4000년 - 사용 후 핵연료에 포함된 [[플루토늄]]-239가 반감기를 맞이한다. 그러나 자연 방사능 수준으로 무해해지려면 반감기를 여러 번 더 거쳐야 한다. * 서기 2만 7000년 - [[아레시보 메시지]]가 최종 목적지인 [[구상성단]] M13에 도달할 것이다. * 서기 3만 3002년 - 역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부처님오신날]]과 [[현충일]]이 겹칠 수도 있다. * 서기 4만 년 - [[보이저(탐사선)|보이저 1호]]가 항성 글리제 445의 근처를 지난다. 역법 개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부처님오신날이 7월까지 밀려날 수도 있다. * 서기 5만 년 - [[나이아가라 폭포]]가 사라짐과 동시에 32km 떨어진 이리 호수가 말라 폭포도 살아남지 못한다. [[그린란드]] 빙하는 완전히 녹게 되고 기온은 2°C나 올라가게 된다.(인간에 의한 영향이 없을 시) * 서기 10만 년 - 지구의 하루가 1초 증가한다. 따라서 지구의 자전 주기는 86,165초(23시간 56분 5초)가 된다. 극대거성 [[큰개자리 VY]]는 [[초신성 폭발]]을 일으킬 것이다. [[맥북]] 안에 있는 [[티타늄]]이 부식되기 시작한다. 슈퍼화산이나 기후를 바꿀 슈퍼 소행성이 충돌할 가능성이 높다. 하늘에 있는 별모양이 지금과 많이 달라진다. 핀란드의 방사능 폐기물 저장고 [[온칼로]]는 적어도 이때까지 방사능 폐기물을 안전하게 보관해야 한다. 역법 개정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부처님오신날이 연말연시로 밀려나 크리스마스에 겹치거나 아예 없는 해가 생길 수도 있다. * 서기 50만 년 - [[20세기]] 말~[[21세기]] 초에 사용했던 [[핵연료]]가 마침내 무해해지게 된다. 또한 새로운 [[빙하기]]가 찾아온다. * 서기 100만 년 - 논란이 있지만 [[베텔게우스]]가 이 시기까지는 초신성 폭발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베텔게우스]]의 초신성 폭발은 지구에서 640년 후에 관찰 가능하다. 그래서 어쩌면 이미 베텔게우스는 폭발해서 사라졌고 아직 지구에 그 빛이 도달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2020년 초 베텔게우스의 밝기가 크게 감소하여 21세기 내에 초신성 폭발을 일으킬 조짐이라는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었으나, 먼지 구름이 원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그 영향으로 지구가 직접 피해를 볼 가능성은 크지 않다. 오늘날에 생산한 [[유리]]는 분해된다. 인류 문명이 지속되어 보수작업을 하지 않는다면 피라미드나 러시모어 산 같은 석조 기반의 큰 건축물은 남겠지만 대부분의 건축물은 파괴된다. 인류가 이때까지 생존과 발전을 지속할 경우 [[카르다쇼프 척도#s-4.3|제 3 유형 문명]]에 도달할 것으로 추측된다.[* 광속의 10%로 별과 별 사이를 이동한다는 전제로 한 예측이다. 만일 준광속 또는 초광속 기술이 개발된다면 인류가 은하 전체로 퍼져나가는 속도가 더 빠를 것이다.] * 서기 128만2천 년 - 글리제 710이 태양계에 0.220 ± 0.051 광년 거리까지 접근하여 밤하늘에서 가장 밝은 별이 된다.[* 과거 발표에 의하면 1.1 광년 정도로 추정되었으나 최근 모델에서는 그 추정 거리가 훨씬 줄었다.] 약 10,000 분의 1 확률로 1,000AU 안쪽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있으며 그 경우 지구를 비롯한 태양계 행성들이 궤도를 이탈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인류 문명이 유지 및 발전을 지속하였다면 태양계 밖으로 진출하였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것이 인류멸망의 원인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최소 수천 년 전에는 지구에 위협적인지 확실하게 계산할 수 있을 것이고 대처할 시간은 충분하다.] * 서기 680만 년 - 최상의 조건 하에 보존된 21세기에 생성된 [[DNA]]에 있던 정보가 완전히 소실된다. * 서기 1000만 년 - [[화성]]의 위성 [[포보스(위성)|포보스]]가 화성에 [[로슈 한계]] 이내로 접근하여 분해된다. 이 결과 화성에 고리가 생겨난다. 고리가 얼마나 지속될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 서기 3000만 년 - 토성의 고리가 사라진다. * 서기 3500만 년 - 1년에 8cm씩 북상 중인 호주 대륙이 이때까지 이 속도로 북상을 계속한다면 이 시점에 [[북반구]]에 속하게 되며 이는 현재 위치보다 2,800km 위가 된다. [[파일:external/scotese.com/18F050v4.jpg|width=580]] * 서기 5000만 년 - [[아프리카]]와 [[유라시아]] 대륙이 충돌해서 지중해 분쇄가 봉쇄되어 지금의 히말라야와 비슷한 산맥이 생성된다. 또한 극지방의 빙하가 북쪽으로 옮겨가 녹음으로써 해수면이 75m 상승한다. * 서기 6000만 년 - 지구 공전 궤도가 불규칙해진다. * 서기 8800만 년 - 호주 대륙이 현재 위치보다 7,000km 위에 있게 되며 아시아 대륙에 근접할 것이다. * 서기 1억 년 - 호주 대륙이 아시아 대륙 끝인 [[필리핀]], [[베트남]], [[중국]] 남부와 충돌하고 [[일본]] 남부와 스칠 것이다. 또한 대서양이 닫힌다. [[파일:external/scotese.com/19F150v4.jpg|width=580]] * 서기 1억 5000만 년 - 새 잠입대가 해양저 지각을 집어삼킴에 따라 대서양과 [[인도양]]이 좁혀질 것이다. 대서양이 좁아짐에 따라 [[동반구]]와 [[서반구]]가 서로 분리된다. 육지가 [[적도]] 지방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북아메리카]]와 아시아가 떨어짐에 따라 [[시베리아]]의 일부는 [[알래스카]]와 함께 이동한다. 오스트레일리아 남쪽에 있는 또 하나의 잠입대가 [[남극대륙]]을 북쪽으로 잡아당겨 오스트레일리아와 결합시키고 양 대륙의 접합부를 따라 [[습곡산맥]]을 만들어 내게 된다. [[파일:판게아 울티마 대륙 위치.jpg]] * 서기 2억 5000만 년 - [[아프로-유라시아]]와 [[아메리카]]가 합쳐져 [[판게아 울티마|새로운 초대륙]]이 탄생할 것이다. [[태양계]]는 우리 은하의 중심을 기준으로 한 바퀴 공전하여 지금의 위치로 돌아온다. * 서기 3억 6000만 년 - 하루가 24시간에서 25시간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 서기 6억 년 - [[달]]이 지구 [[궤도]]에서 이탈한다.[* 다만 일정 정도에서 멀어진 후에는 더 멀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 서기 8억 년 - 대기의 [[이산화탄소]]의 양이 크게 줄어 더이상 [[광합성#s-4.2.2|C4]] 광합성이 불가능해진다. 그 결과 [[다세포]] 생물들은 멸종하고 인류는 이 시점이 오기 전에 우주로 탈출하거나 해결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 서기 10억 년 - [[보이저(탐사선)|보이저]] 우주선에 실린 [[골든 레코드]]의 바깥 면이 수명을 다해 읽을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러나 안쪽 면은 이후 수백억 년은 더 보존될 것이다. * 서기 14억 년 - 태양의 밝기가 지금보다 10% 상승하게 되고 대부분의 [[물]]은 증발하게 된다. 다세포 생물이 사라진 후에도 남아있던 미생물은 모두 사라진다. * 서기 20억 년 * 지구의 핵이 굳어 [[자전]] 자기장이 사라진다. 지표면의 온도가 147℃까지 올라간다. 우주의 방사선에 그대로 노출되어 남아있는 극한 환경에 적응한 미생물이 있더라도 생존이 불가능해진다. * [[우리은하]]와 [[마젤란 은하]]가 충돌한다. * 서기 38억 년 - [[우리은하]]와 [[안드로메다 은하]]가 충돌한다.[* 이미 외곽부의 충돌이 시작되고 있다는 설도 있다.] 충돌 이후 10억 년에서 15억 년 정도가 지난 뒤면 합체가 완전히 완료될 것이다. 그러나 별들 사이의 거리가 워낙 멀기에 항성 간의 직접 충돌은 매우 드물게 발생할 것이며 그보다는 충돌의 여파로 은하계 바깥으로 멀리 날아가버리는 별들은 꽤 있을 것이다. 40억 년이 되기 전에 [[국부 은하군]]은 쌍핵이자 큰 은하에 속하는 두 은하인 [[우리은하]]와 [[안드로메다 은하]]에 의해 이미 싹 다 정리되어 있을 것이다. [[국부 은하군]]에서 우리은하와 안드로메다 은하 외의 다른 대형 은하 2개인 [[삼각형자리 은하]]는 [[안드로메다 은하]]에 먹히고, [[마젤란 은하]]는 [[우리은하]]한테 먹힌다. 국부 은하군 집단의 은하들이 하나가 된 [[은하]]인 [[밀코메다]]는 그때부터 [[화석 은하군]] 또는 [[화석 은하단]]이 되어 별의 생성 속도가 크게 감소한다. * 서기 45억 년 - [[우라늄]]-238이 반감기를 맞이한다. * 서기 70억 년 - 중심핵의 수소를 모두 쓴 [[태양]]이 급속한 팽창을 시작하여 [[적색거성]]이 되어 현재 지름의 450배까지 커지고 이 과정에서 수성, 금성, [[지구멸망|지구가 태양에 흡수되어 소멸]]하게 된다. 그러나 태양이 팽창하는 과정에서 질량을 많이 소모하여 수성과 금성은 확실히 소멸하지만 지구는 궤도가 늘어나게 되어 소멸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한다. 다만, 지금의 수성과 금성의 지옥과 같은 그 모습이 미래 지구의 모습이 되는 것이다. * 서기 75억 년 - 지구가 태양에게 흡수당하지 않을 경우, [[지구]]의 자전이 멈춰 [[동주기 자전]]을 하게 된다. 지구에서 일출과 일몰은 더 이상 볼 수 없으며 태양은 하늘의 고정된 한 점처럼 보인다. * 서기 78억 년 - 태양이 핵융합 반응을 멈추고 수축하여 백색 왜성으로 변한다. 이때까지도 지구가 살아남는다면, 지구에서 보는 태양의 밝기는 현재의 보름달 정도에 불과하게 되며 불타오르던 지구는 차갑게 얼어붙은 행성이 된다. * 서기 200억 년 - 우주의 암흑에너지 밀도가 계속해서 증가할 경우, 우주의 팽창으로 모든 것이 찢어진다. 은하, 항성, 행성 같은 천체들은 물론 원자핵 내의 입자들조차 구성을 유지하지 못하고 흩어진다. 우주의 모든 입자는 다른 입자와 접촉하지 못한다. 이것을 빅 립(Big rip)현상이라고 한다. 그러나 현재의 관측은 빅 립보다는 빅 프리즈를 지지하고 있어 이럴 가능성은 낮다. 이러한 우주의 운명은 암흑 에너지 상태방정식이라 부르는 w값[* 암흑에너지의 총량이 우주 부피의 w제곱에 '''반비례'''함을 나타낸다.]에 따라 결정되는데, -1 보다 작으면 우주가 팽창할수록 암흑 에너지의 밀도가 증가하므로 빅 립으로 끝맺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정확히 -1 이면 [[우주 상수]]와 동치이므로 우주는 절대로 빅 립으로 끝나지 않는다. -1 보다 크고 0 보다 작으면, 우주가 팽창할수록 암흑 에너지의 총량은 증가하지만 밀도는 감소하므로 우주는 가속 팽창하지만 빅 립으로 끝나지 않고 빅 프리즈로 끝난다. 한편, 2021년 기준으로 측정된 w 값은 -0.991로, -1보다 크고 0보다 작다. * 서기 1000억 년 * 이제 근접한 중소 은하들이 1조 년에 걸쳐 모두 서로 합쳐지기 시작한다. [[태양]]과 같은 중간 크기 항성의 생성이 멈출 것으로 예상된다. * 대략 이 시기에 [[태양계]]가 해체될 것으로 예측된다. 태양은 백색왜성이 되며 질량을 잃었기 때문에 행성, 위성과 같은 천체들이 외계 항성의 간섭을 받기 쉽게 되어 태양계 천체들이 밖으로 튕겨나가기 때문. 지구가 태양의 적색거성화에서 살아남았다고 해도 결국에는 떠돌이 행성이 되고 만다. * 서기 1500억 년 - [[빅뱅 우주론|빅뱅]] 당시 우주로 퍼진 [[우주배경복사]]는 0.3K까지 냉각되어, 21세기 기술로는 관측이 불가능해진다. 밀코메다 은하 밖의 천체들의 적색편이가 너무 심해져[* 파장의 길이가 관측 가능한 우주의 지름을 넘긴 상태를 의미한다.] 다른 은하의 존재를 관측할 수 없다. 이 이후에 현대 인류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문명이 탄생한다면 빅뱅이나 외부 은하의 증거를 찾지 못하고 우주에는 오직 자신들이 속해 있는 은하만이 존재한다고 생각할 것이며 우주론에 대한 본질적 연구가 불가능해진다. 또한 [[국부 은하군]] 밖 은하들은 [[광속]]보다 빠르게 멀어지므로 워프나 웜홀 등 초광속 여행이 가능하지 않는 한 방문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 서기 2922억 7702만 6596년 12월 4일 - 64비트판 [[2038년 문제]]가 발생할 것이다. * 서기 8000억 년 * 밀코메다 은하의 밝기가 이 시점에서 최정점을 찍고, 서서히 어두워지기 시작한다. * 태양 질량 0.25배의 적색 왜성이 주계열 수명을 다하여 우주의 첫 [[청색왜성]]이 등장한다. 이들은 [[적색거성]]이 되기에는 질량이 불충분하다. * 서기 1조(10^^12^^) 년 - 이제 모든 중소 은하들은 하나로 통합되었다. 이 시기에는 밀코메다 은하에 있는 먼지와 구름의 양이 모자라서 더이상 새로운 별이 탄생되지 않을 수 있다. * 서기 1조 500억 년 - 우주가 이 시점에서 지금(21세기)보다 '''10^^26^^배''' 팽창한다. * 서기 1조 2600억 년 - [[토륨]]-232가 90번째 반감기를 맞이하여 [[절멸 핵종]]이 된다.[* 먼 미래로 갈수록 초신성 폭발을 일으킬 수 있는 무거운 별들도 줄어들기 때문에 우라늄과 토륨이 보충되는 양도 같이 줄어든다.] 이 이후에 현대인류 수준의 기술력을 가진 문명이 탄생한다면 원자력 에너지를 쓰기 어려울 것이며, 우라늄과 토륨을 발견하려면 [[입자 가속기]]를 사용해야 한다. 다만 [[중성자별]]끼리 서로 충돌한다면 우라늄, 토륨과 같은 중원소가 만들어질 수 있다. * 서기 1조 4000억 년 - [[우주배경복사]]의 온도가 100양분의 1 K (10^^-30^^ K)까지 냉각되고, 여기서 냉각을 멈춘다. * 서기 2조 년 - 이 시점에서는 국부 은하군 밖에 있는 모든 외부 천체에서 나오는 빛, 심지어 고에너지 감마선마저도 파장이 10^^53^^배 이상 길게 늘어져 관측 가능한 우주의 크기를 넘겨버린다. * 서기 4조 년 - [[프록시마 센타우리]]의 기대 수명이다. * 서기 17조 5000억 년 - 우주의 초창기에 생긴 최소 질량(태양 질량의 0.07배) 항성의 수명이 다 한다. * 서기 30조 년 - 이 시점에서는 백색 왜성끼리의 충돌로 가까스로 항성이 형성될 성운과 구름이 만들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